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아모스5:1-8

추석의 의미와 신앙적 질문
- 추석의 풍요로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있는지 질문하며, 풍성한 열매의 참된 주인이 누구인지 되돌아본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다.
- 추석의 감사는 단순한 수확에 대한 감사를 넘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

아모스 선지자의 경고와 남은 자 사상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가를 부르라고 명하시며, 겉으로는 번영했지만 영적으로는 무너진 상태를 지적한다.
- 아모스 선지자는 당시의 사회적 불의와 종교적 형식주의를 비판하며, 심판 속에서도 남은 자를 남겨두신다는 '남은 자 사상'을 제시한다.
-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시며, 오늘날 교회는 그 남은 자로서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의 의미
- 구약에서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단순한 장소 방문이 아닌, 언약의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께서는 찾고자 하는 자에게 반드시 은혜를 베푸시며,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신다.
- 배델, 길갈, 브엘세바와 같은 과거 은혜의 장소가 우상 숭배의 장소로 변질되었음을 경고하며, 현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으라고 강조한다.

정의와 공의의 중요성
-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종교적 제사나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심판을 막을 수 없다.
- 하나님께서는 정의를 쑥으로 바꾸고 공의를 땅에 던지는 행위를 심판하시며,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는 삶을 강조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제사의 유무가 아닌, 삶 속에서 공유와 정의가 사라진 예배를 가증스럽게 여기신다.

창조주 하나님을 찾으라
- 하나님은 계절과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빛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며, 심판의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 바다의 물조차 다스리시는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며,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말씀이 성취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부활의 주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