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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혹은 쇠퇴. 오늘의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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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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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쿵푸팬더 시리즈에는 변화의 능력을 가진 카멜레온이 등장한다. 

모두가 그녀를 두려워한다.


그런 카멜레온도 바꾸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마음, 내면에 있다.



그렇다면 신앙이라는 것은 어떠한가?


믿음에는 카멜레온과 같은 외모 변신 옵션이 없다.

그러나 내면이 변화할 수 있는 씨를 심어준다.




2.

영화 속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는 거위 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내가 신메뉴를 출시하는 이유는, 

변화 없이 머물러있기만 한다면 본연의 맛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국숫집에서는 어떤 신메뉴를 낼까 알고도 싶지만

먼저 이야기를 꿰뚫어 본다면 그 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하다.



3.

골로새서 2장 6-7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전달한다.

특히나 여기서 쉬운 성경은 ‘행함’에 대한 새로운 통찰까지 보인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골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2:6-7]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살아가십시오. 골2:6-7, 쉬운성경]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믿었으니, 그분 안에서 계속 살아가십시오.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 위에 여러분의 삶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늘 감사한 생활을 하십시오” 


 나무에게 뿌리 내림은 취미가 아니다. 내린 뿌리를 땅에 대충 얹어두지도 않는다. 사활을 걸고 그 뿌리를 깊이 박는다. 생사를 기준하는 것이 그 땅에 있음을 알기에 그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갖다 박는다.



4.

 가진 것이라고는 머리 뿌리가 전부인 우리의 인생. 그러니 내면의 뿌리를 진리 가운데 깊이 박으라. 그것이 우리의 마음 밭을, 또 우리의 고백들을 변화시킬 것이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2:2] 




5.

강산도 하루 아침에 변하는 시대.

정작 우리의 내면은 머물러있는 시대.


우리의 내면이 계속해서 걸어가길

우리의 마음이 계속해서 살아가길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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