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324) – 순별 요리대회 그리고 대만에서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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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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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오후에 순별로 요리대회를 가졌습니다. 해마다 하는 일이었지만 올해는 1층 휴랜드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기에 더
잘 되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휴랜드 공간에서 실제 음식을 만든 순은 하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각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 준 각 순원들의 모습에 음식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맛 평가를 위한 투표의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1등과 3등의 표 차이는 딱 2표 였으니까요~^^ 온 교우들이 활짝 웃으며 참석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 모습을 간직한 채 다음 날 더워드의 사역 일정으로 인해 대만으로 출국했습니다. 선교사님들 13명과 제직들 세 사람을 포함하면 16명이었고 이들에게 더워드의 이름으로 교리를 강의해 드렸습니다.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씀하셨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간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역을 통해 더욱 친밀해져야 하고 신앙의 유대가 분명히 견고해져야 합니다.
금번 이 두 가지의 사역을 통해 정말 큰 힘을 얻었음을 확신합니다. 교우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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