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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323) – 여자순 단합대회 소식을 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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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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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교회를 시작한지 딱 9년입니다. ^^ 그런데, 단 한 번도 공식적인 여자순의 12일 모임은 없었습니다. 하루 정도 다녀오는 시간은 간혹 있었지만 말입니다무엇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해서 식사의 교제와 기도회 그리고 힐링 산책 등의 시간들을 보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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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로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여자순의 섬김이 없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아주 끔찍한 생각이기에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반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많았지만 그야말로 생각으로만 그쳤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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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의 단합 모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여자순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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