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320) – 교회살이를 아시나요?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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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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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전 즈음부터 제주살이, 한달살이 등등 새로운 풍속이 등장했습니다. 살던 곳을 잠시 떠나, 타지역에서 한 달 정도 머물며 사는 일을 말합니다. 모든 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 그야말로 쉼이나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저는, 교회살이에 마음을 두고 지내며 있습니다. 교회의 1층 공간이 새롭게 변하면서 시작된 제 나름대로의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휴랜드라는 명칭을 붙인 공간을 향후 ☞휴랜드 캠핑장(?)☜ 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 야영공간으로 대여해서 교회를 소개하는 장소로도 운영(?)해 보고픈 마음입니다. 이 일을 위해 부지런히 꾸미고 있는 중이며 하은규 집사와 함께 교회살이를 경험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참! 캠핑장 분위기가 조성되면 당연 우리 울산섬김의교회 가족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많이 애용해 주세요~
특별히 이곳에서의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자면, 텐트에서의 취침은 물론이거니와 영화감상과 보드게임 그리고 불멍의 시간, 탁구와 간단한 캐치볼 정도는 가능하며 해먹과 그네타기 그리고 고기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소리로 이웃 빌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하면 좋겠지요? 음.. 빌라 주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해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요즘, 교회가 너무 재미있고 기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심어가는 울산섬김의교회이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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