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 The King of King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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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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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20일 12만7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중 개봉 주말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주 일요일 12만 79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주말 이틀간 총 26만 6천여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17만 6천, '사랑의 하츄핑'의 23만의 개봉 주말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킹 오브 킹스'의 이 같은 성과는 TV 시리즈 기반이 아닌 극장용 오리지널 창작 애니메이션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이 같은 성과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사례이자 K-애니메이션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월 19일 31.9%, 7월 20일 30.4%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주말 좌석판매율 1위에도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 이야기'와 같은 일본 인기 IP 애니메이션과 '메간 2.0'등을 제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줄거리]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 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에 빠져든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태어난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월터’는 ‘예수’의 놀라운 기적과 끝없는 사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점점 그에게 이끌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예수’에게 닥쳐온 시련들과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월터’는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감춰진 진심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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