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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용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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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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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나를 아프게 했다기보다 어느 정도는 여러분 모두를 아프게 한 것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라고 말한 것은 너무 심하게 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그 사람이 받은 처벌은 이미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그를 용서하고 위로하여 그 사람이 너무 슬퍼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 사람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쓴 것은 모든 일에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여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용서한다면, 나도 그 사람을 용서하겠습니다. 그리고 용서할 일이 있어서 내가 용서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용서한 것입니다. 또한 이 일로 우리가 사탄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사탄의 계획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고후2:5-11, 쉬운성경]



우리는 흔히 “교회를 통해서 시험받았다, 공동체에게 실망했다.”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도 용서할 수 있는 기회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직장에서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인물을 보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대차게 욕을 해댔습니다. 너는 내 인생에서 철저하게 아웃 오브 안중이라 중얼거렸습니다.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눈에서 아웃될까봐, 우리가 용서받지 못하는 순간이 올까 덜컥 겁이 났습니다. 


명백한 잘못은 여러 사람을 아프게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탄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용서를 구하는 상황은 줄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어찌 줄지를 않습니다. 얼마든지 우리에게서 고개를 돌리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그는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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