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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목요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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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목요일 큐티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기존의 유대인, 새로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방인) 구분 없이 복음이 전파된다. 또한 복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삼가라고 경고하는데 이 경고를 들은 유대인들은 마음에 찔림이 생기며 사도들에 대한 시기가 가득해진다. 새로 입교한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고 믿었는데 본래 하나님의 백성이던 유대인들의 마음이 오히려 강팍해지며 사람들을 선동시켜 박해했고 그 지역에서 쫓아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믿는 사람이라 자신하지만 본문에 등장하는 유대인들처럼 강팍한 마음은 혹시 없니?' '복음이 좋은건 알겠는데 지금 네 생활에 오히려 찔림으로 다가와서 하나님이 불편하지는 않니?'

[디모데전서 2장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늘 아는 데 까지 이르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레미야 29장 11절, 새번역]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우리가 너무너무 힘들때에도 상황에 매몰되어서 어찌할바를 모를 그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절망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시고자 하신다. 그분은 아빠 아버지시기 때문이다. 아윤이를 향한 내 마음도 희망을 가졌으면 하지 절망에 늪에 끝없이 빠지길 원하지 않듯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싶으실까.


<본문 관찰>
[사도행전 13장 32-39절]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장 32-39절, 새번역]
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33.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셔서,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한 것과 같습니다.
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35. 그러므로 다른 시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분이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다윗이 예언했던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됐고 그분이 그리스도다! 너희가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의로운데 이르지 못했으나 이 사람(예수 그리스도)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 라고 예수를 알리고 이 예수께서 하신 일이 복음이니 이를 믿으라고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사도행전 13장 40-43절]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사도행전 13장 40-43절, 새번역]
40. 그러므로 예언서에서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41.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42. 그들이 회당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 달라고 청하였다.
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유대 사람들과 경건한 개종자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많이 따랐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말을 걸면서, 늘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하였다.

-복음의 핵심을 전파한 직후 복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마냥 혼내는 것인가? 듣기 싫은 소리가 악한 동기에서 하는건가? 전혀 아니다. 정 반대다. 잘못된 생각을 접고 옳은 방향으로 바르게 생각하라는 이야기다. 죄로 가는 그 발길을 돌려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사랑하는 마음의 동기로 하는 이야기다. 불편하게 해서 관계를 끊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주안에서 하나되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유대인들 중 몇사람은 '그 무리(바울,바나바)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이라고 했다. 40절에 있는 '삼가라'는 단어가 사랑으로 경고한다. 삼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조심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붙잡고 사는게 맞는건지 삼가며 살피는 태도가 필요하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사도행전 13장 44-47절]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도행전 13장 44-47절, 새번역]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45. 유대 사람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박하고 비방하였다.
46.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들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스스로 판정하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47.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 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 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첫 번째 안식일에 모였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였다.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시기하여 반박하고 비방하였다.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히 말하고 있다. "너희 말이 맞다 마땅히 너희에게 먼저 전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너희가 복음을 버렸다. 오히려 비방 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는 이방인들에게로 발걸음을 돌린 것 뿐이다."


[사도행전 13장 48-52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사도행전 13장 48-52절, 새번역]
48. 이방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
49. 이렇게 해서 주님의 말씀이 그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을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말을 들은 이방인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자. 기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 된 자들은 다 그 말을 믿었다고 한다. 기쁨에 찬 눈빛으로 사도들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이 믿음이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이기에 다 믿은 것이라고 한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자들을 참 복되다 예수께서 하신 일이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이 있고 감사한 자들은 참 복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일방적으로 작정 한 자들이기 때문에 믿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선택하시고 믿음을 넣어 주셨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참 복이 있다. 놀라운 은혜이다.




<묵상, 적용>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매주 말씀을 듣고 반성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성' 정도에서 머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더 나오길 원하신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방인들의 모습 처럼 그 말을 듣고 다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고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믿어지는 데 까지 이르기를 원하신다. 얼마 전 나는 비그리스도인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교회를 다니는 나를 보며 '신'이라는 그런 뜬구름 잡는 존재를 도대체 어떻게 믿냐는 눈초리로 바라 보며 대화를 이어 갔다. 도무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진짜로 믿고 있는 것 같은 내 모습을 보며 이해할 수 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을 눈치챈 나는 이야기 했다. 그래 맞다. 신을 믿는다는게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마치 어린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믿는 것과 같은 꿈 같은 이야기인가. 나도 사실 오랜 세월 교회는 다녔지만 긴가민가하게 믿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최근 성경을 읽으면서 내 마음에 변화가 생겼고 그 마음의 변화로 인해 내 실제 의 삶의 변화가 생겼고 내 회사 생활이 변화가 생겼고, 내 운전 스타일이 바뀌었고, 슈퍼나 식당에 들어갔을 때 만나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내 가정이 변화가 생겼고, 모든 것이 화목해 지고 화평케 되는 것을 직접 경험 하니 이 꿈 같은 신이란 존재가 덜컥 '진짜로' 믿어지게 되더라고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있는 친구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생기는 것을 봤다. 내가 진리를 통해 진짜 자유함을 누리고 산다고 말하자 내 안에 있는 기쁨이 약간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는 내가 종교를 통해 자유함을 얻은 것처럼 자기는 운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 충분히 행복하다고 이야기 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울과 바나바의 입을 통해 선포 된 복음을 들은 이방인들이 듣고 다 기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내 마음 속에 풍성히 임하시는 하나님을 누려야 한다. 더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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